[데일리스포츠한국 이석희 기자] 영광군이 지난 5일 군남면 포천리 지내들에 영광 찰보리 융복합산업의 랜드마크 ‘영광 찰보리 어울터’를 준공해 개관식을 가졌다.영광군은 지난 2010년 보리 산업 특구로 지정 받은 이래 꾸준히 보리산업을 키워왔다. 특히 영광군 군남면 지내들 찰보리는 맛과 질이 뛰어나 보리산업 특구의 전략 품목으로 키워왔다. 1984년 지역 적응 시험을 통해 탄생한 영광군 군남면 지내들 찰보리는 찰진 밥맛과 건강식이라는 입소문을 타면서 전국적 유명세를 누리고 있다.총사업비 35억원이 투입된 ‘영광 찰보리 어울터’는 농림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석희 기자] 광주광역시김치타운관리사무소와 송원대학교 산학협력단·대학 혁신사업단은 지난 5일 송원대학교에서 ‘발효음식 상호지원 및 공동성과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송원대학교에 재학 중인 내·외국인을 대상으로 김치 및 발효식품, 전통향토 음식 관련 교육과 체험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협약식은 노형근 광주김치타운 소장, 송원대학교 한재호 산학협력단장과 김호연 혁신사업단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두 기관은 광주김치와 전통발효음식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노력하고, 대학생이 광주김치와 전통발효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석희 기자] 광양시는 생애주기별 맞춤형 산림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추진 중인 ‘백운산 산림복지단지 조성사업’에 대해 지난 9일 산림청으로부터 실시계획 승인을 얻고 본격 사업에 착수한다고 밝혔다.본 사업은 백운산자연휴양림을 중심으로 지정된 149만ha 규모의 산림복지단지 일원에 2020년부터 2025년까지 총사업비 150억 원을 투입해 추진된다.시는 이미 조성되어 운영 중인 백운산자연휴양림과 치유의 숲, 목재문화체험장 등 기존 시설에 산림교육·문화·레포츠 기능을 확충해 생애주기별 맞춤형 산림복지서비스 제공을 통한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석희 기자] 광주광역시는 7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서구 영산강 극락친수공원 일원에서 어린이와 가족단위 방문객을 대상으로 ‘시민체험형 안전문화한마당’ 행사를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대한안전연합, 안전생활실천연합, 해양에너지, 한국가스안전공사, 안전모니터봉사단, 호남대(응급구조학과), 광주대(간호학과), 대한적십자사 등 11개 안전 관련 기관과 단체가 참여해 안전교육 체험부스를 운영하는 등 안전문화 홍보에 나선다.체험부스 주요내용은 ▲기도폐쇄 응급처치 등 기본소생술 체험 ▲소화기·소화전 사용법 등 재난안전체험 ▲가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석희 기자] “선생님! 로봇으로 경주도 하고 드론도 직접 날려보니까 정말 재밌고 좋아요! 저도 커서 이런 로봇 만드는 사람이 되고 싶어요!”로봇캠프에 참석한 아이들의 웃음소리는 8월 뜨거운 어느 날을 청량하게 만들었다.순천시는 지난 7일 ‘2023 순봇(순천로봇)과 함께하는 로봇캠프’를 상사초등학교에서 열었다.한국로봇산업진흥원의 창의교육사업 일환으로 진행된 본 캠프는 로봇특화프로그램 및 4차산업 기술 체험을 통해 우리 초등학생들의 창의력 증진에 기여하고자 기획됐다.캠프에는 상사초등학교 학생·학부모·교직원 등 50
[데일리스포츠한국 박상건 기자] 국민 누구나 창의적 아이디어를 자유롭게 구현할 수 있는 메이커 스페이스 55개소가 올해 추가로 조성된다.중소벤처기업부(장관 홍종학)는 지난 15일 메이커 스페이스 구축․운영사업계획을 공고하고, 다음달 26일까지 스페이스를 운영할 주관기관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메이커 스페이스는 아이디어 구현에 필요한 3D프린터, 레이저커터 등 다양한 장비를 갖춘 창작활동공간으로, 정부는 메이커운동의 전국적인 확산을 위해 지난 해 전국 65개소의 메이커 스페이스를 신규 구축, 10월
부산 기장군 정관신도시에 스포츠·여가시설을 조성하는 공공사업이 출발을 알렸다.인구 8만인 기장군은 30일 정관 주민의 숙원 사업인 ‘꿈의 행복타운 조성 사업’ 1단계 계획이 부산시 지방재정 투자심사를 조건부 승인으로 통과됐다고 밝혔다. 1단계 계획은 ‘아쿠아 드림파크 조성사업(실내수영장)이다.’꿈의 행복타운 조성사업‘은 기장군 정관지역에 부족한 공공문화·체육시설·여가 공간을 다계별로 조성사업을 추진하는 대형사업이다.이 사업이 지방재정 투자심사를 통과했다는 것은 사업의 타당성과 필요성을 지방의회로부터 인정받았다는 얘기로 해석된다.아쿠